활동이란 육체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받쳐주고, 시간과 조건이 부합하면 우리는 어떤 육체적 활동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정신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흐트러져있다면 어떤 활동이든 올바르게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를 예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선수의 목적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입니다. 평소 연습하고 훈련한 것을 실전 경기에서 쏱아부어 승리를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한 선수가 경기전 아주 나쁜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이 소식은 그 선수의 마음을 흐트리기 충분한 소식이며, 혼란스럽게도 만듭니다. 평소 잘하던 것도 이런 상태라면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경기는 다시 돌아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실수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경기전 몸 상태는 최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흐트러져있는 상태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크고 작은 실수를 연발하거나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필자의 극단적인 예시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단 운동경기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누군가, 타인이 잘 조절해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평정심을 찾아가는 것은 스스로가 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목차
마음을 다스리는 3가지 방법.
1️⃣ 쉼호흡을 깊게 하세요.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결국 평온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 혹은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흥분하면 호흡이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시금 흥분을 가라앉히면 호흡이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흡은 산소를 공급하는 과정으로 인체활동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임에 분명합니다.
어떤 일로 마음이 흐트러진다면 호흡을 가다듬는 것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차분히 10초정도 호흡을 가다듬는 것으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단순히 들 숨, 날 숨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호흡을 조절하다보면 어느새 호흡이 진정되어 차분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면, 이런 호흡방법을 이용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2️⃣ 명상을 이용해 보세요.
명상이란, 차분히 눈을 감고 호흡을 가다듬어 아무생각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차고하세요) 이런 명상은 진리를 참구하는 도인들이 활용하는 방법으로 전해지곤 했습니다.
상당히 거창해보이는 명상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명상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마음을 어지럽게 만드는 생각들을 하나씩 지워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눈을 감고 차분히 멍한 상태가 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누구든 활용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잠들기전 떠올리기 싫은 기억들이 괴롭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때, 명상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히 사용할 수 있는 명상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편하게 눕거나 앉아서 눈을 감습니다.
- 천천히 깊게 호흡을 합니다.
-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기억이 있다면 깊이 집중하지 말고 가만히 둡니다.
- 떠오른 기억,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늘로 날려버린다고 느낍니다.
- 시간이 오래 걸리 수도 있고, 잘 안될 수도 있으며 잠이 들지도 모릅니다.
- 반복연습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하늘이 아닌 물방울에 넣어 수면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 상황은 시작전 설정하여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가볍게 몸을 이완해 보세요.
싫은 기억, 생각은 결국 우리 근육을 경직시키게 만들곤 합니다. 아마도, 나쁜 기억에 대한 방어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중요한 것은 경직된 근육은 몸을 긴장시켜 편안하지 않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가볍게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잠들기전 싫은 기억으로 몸에 너무 많은 힘이 들어갔다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단, 과도한 스트레칭 혹은 활동은 수면에 방해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볍게 긴장된 부위를 풀어주는 것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들기전이라는 특정 상황이 아니어도 스트레칭은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유연한 상태가 가장 좋습니다. 너무 과한 힘이 들어간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런 저런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도 적당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이완시켜둔다면 스트레스로 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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