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아가면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이런 활동에는 업무, 학습, 운동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계가 걸려있는 문제에서 운동은 등한시 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운동은 우리 근육을 발달시켜 몸을 지탱하고 외부 충격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몸을 지탱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 혹은 격투기 선수가 아니라면 외부충격에 대한 부담감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것은 뼈와 근육으로 대표될 수 있습니다.
골격에는 뼈 자체와 인대, 연골등이 있습니다. 아주 단단한 구조를 이루고 있지만 지속적인 하중을 견디다보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한번 문제를 일으킨 뼈의 구조물은 다시 회복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에게 허리아픔 다시 말해 요통은 아주 흔한 증상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생활패턴이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허리부분의 척추인 요추부분이 구부정하게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변화한 요추는 몸의 강한 하중을 받아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척추뼈를 연결하고 있는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스크는 척추뼈의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구조물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요통의 원인으로 디스크를 뜻하는 것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대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스크를 이루고 있는 섬유륜이 찢어짐에 따라 발생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치료가 어렵거나, 수술이 복잡하거나 혹은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해 간과하는 경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번이라도 요통을 겪은 사람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허리의 중요성을 말이죠.
추간판 탈출증이 심각하지 않다면 자연치유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척추의 자연스러운 자세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척추는 자연스러운 s자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진화의 과정에서 인류를 바로 세우고,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모양이 s자 모양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자연스러운 s자 모양을 잘 유지함에 따라 척추에 발생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와 함께 걷기운동등의 근육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아픈사람에게 바른자세란 이런 s자 모양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생활을 이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척추의 가장 기본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노력에는 서는 자세, 앉는 자세, 그리고 눕는 자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허리 부분의 척추는 배쪽으로 휘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슴부분은 흉추는 뒤로 휘어진 모습이며, 다시 나와 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즉, 허리가 앞으로 휘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부분은 과도하게 앞으로 튀어나오도록 힘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요추의 휘어진 형태를 잘 만들어주고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게 되면 좋습니다.
아직 아프지 않는 사람, 더불어 이미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이런 자세 유지를 위한 노력을 통해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척추 중집 또한, 이런 s자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몸을 잡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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